오후 9시 3만7816명 확진..전날 동시간보다 666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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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3만7816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3만8482명보다 666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 수도권에서 2만2124명이 확진돼 전체의 58.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1만5692명(4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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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1) 이윤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3만7816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3만8482명보다 666명 줄어든 수치다. 한 주 전인 6일 같은 시각 1만4523명과 비교해선 2만222명 늘었다.
이날 수도권에서 2만2124명이 확진돼 전체의 58.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1만5692명(41.5%)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537명, 서울 9655명, 경남 2087명, 인천 1932명, 경북 1573명, 충남 1509명, 부산 1450명, 대구 1222명, 전북 1149명, 울산 1086명, 충북 1044명, 강원 1038명, 대전 1022명, 전남 850명, 제주 831명, 광주 300명, 세종 31명 등이다.
수도권은 전날과 비교해 서울이 292명 늘었고 경기는 543명, 인천은 134명 줄었다.
비수도권에선 부산, 충북, 충남, 전북을 제외한 10개 시도에서 전날보다 확진자가 줄었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현재의 중증도·치명률 등이 유지되는 한 예방접종·치료제·병상 확보 등 방역·의료 체계 중심으로 유행에 대응하고 국민의 광범위한 사회활동 제한 즉 사회적 거리두기는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개인과 지자체의 모임과 행사 자제 등 자발적인 거리두기를 권하는 수준에 있다가 유행 상황이 악화하면 감염취약계층 대상의 선별적·부분적 거리두기만 도입한다는 것이다.
당국은 선별적 거리두기의 예로 요양병원이나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면회 제한, 이들의 필수기능 외 운영 최소화 등을 꼽았다. 일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나 사적모임 인원제한처럼 민생에 지장을 주는 조치는 없다는 의미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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