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와이드] 이철우 "우리나라 원전 기술 세계 최고..투자 많을 것"

2022. 7. 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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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MBN 뉴스와이드 (뉴스와이드) ■ 방송일 : 2022년 7월 13일 (수) 오후 6시 ■ 진 행 : 김형오 앵커 ■ 출연자 : 이철우 / 경북도지사

**기사 인용 시 'MBN 뉴스와이드'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주요 내용]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잘하라'는 경고인 듯" "윤석열 정부, 경제 살리기 위한 명확한 국정 청사진 없어" "쓴 소리는 언론 아닌 대통령 앞에서 해야" "청년층 수도권서 치열하게 경쟁, 너무 힘들어…지방 시대 열어야" "문화·예술·교육 등 갖춘, 서울 역할할 수 있는 도시 만들어야" "우리나라 원전 기술 세계 최고…투자 많이 있을 듯" "우리나라 농업, 새로운 방향으로 대전환해야"

<대담 전문>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MBN 뉴스와이드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하는 대담으로 준비했습니다. 지난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시도지사들과 윤 대통령님을 만났습니다. 지사님도 가셨죠?

이철우: 갔습니다.

앵커: 어땠습니까? 처음으로 대통령같이.

이철우: 모두가 대통령께서 너무 소탈하고 부드럽고 또 친화적이다. 역대 대통령에 이런 대통령이 있었느냐. 홍준표 시장님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더라고요. 너무 소탈하고 정말 역대 대통령 못 봤다.

앵커: 그러면 지금 이번에 시도지사와 대통령 등 만날 때 말고는 그럼 윤 대통령과는 일면식이 없으셨던 건가요?

이철우: 선거 때도 만나고 여러 번 만났죠.

앵커: 두루두루.

이철우: 다들 일면식이 없는 게 아니고 다 친한 사이더라고요.

앵커: 특별히 우리 지사님하고 더 친합니까? 대통령님과?

이철우: 다들 그렇게 생각하겠죠.

앵커: 윤핵관입니까?

이철우: 아이, 그런 건 아니고요.

앵커: 알겠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대통령 지지율이 좀 많이 추락하고 있어요. 30%까지 내려갔고 그래서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 때랑 비교하는 그런 언론도 좀 많이 나오고 있고요. 옆에서 보시기에 뭐가 좀 안타깝습니까? 같이 이제.

이철우: 그래서 몇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무조건 반대 세력이 있는 것 같고요.

앵커: 무조건 반대. 잘해도 반대.

이철우: 무조건 지난 정부의 찬성한 사람들이 무조건 반대하는 그런 세력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직 그렇게 뭐 평가를 할 만한 이유들이 없었는데 지금 평가를 그렇게 하는 거 보면 제가 볼 때는 좀 잘해라 뭐 이런 경고가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우리 지사님, 벌써 7, 8기를 거치셨으니까요. 이제 대략. 이게 도민을 상대하는 거나 국민을 상대하는 건 좀 다를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국민을 상대한다는 차원에서 보면 비슷하잖아요. 지금 중도층하고 20, 30대층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좀 빠지는 걸로 나오고 있는데 물론 지역별로 있기는 합니다만.

이철우: 그것이 과거의 YS 인기가 확 올라갔잖아요. 처음에 한 80%, 90% 가까이 됐는데 그런 개혁을 원하거든요. 확 바꾸고. 그때는 뭐 많이 바꿨잖아요. 금융 실명제하고 뭐 군인들 하고.

앵커: 하나회 숙청하고.

이철우: 숙청하고 이런 것들을 했는데 대통령께서 아직 그런 조치가 별로 안 보인다 그런 같아요.

앵커: 뭔가 확실하게 보여주는 국정 아젠다가없다?

이철우: 그래서 경제를 살린다. 경제 위주로 기업 위주로 그게 옳은 방향인데도 불구하고 뭔가 우리 국민들은 깨끗하게 청소해 주고 뭘 앞에 정권을 청소하고 이런 것도 원하는 것 같은데 그런 게 눈에 안 보인다. 이런 걸 보이는 것 같고요. 그리고 더 문제는 세계 경제가 다 어렵습니다. 우리만 어려운 게 아니고. 이게 가장 큰 문제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나라 경제는 우리만이 살 수 있는 경제 체제가 아닙니다. 외국과 같이 연계가 돼 있거든요. 그런데 세계 경제가 다 어려우니까 우리 경제가 어려운 거예요. 주식 떨어지고 금리는 고금리로 가죠. 물가는 올라가지. 이걸 뭐 항우 장사라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데.

앵커: 윤 대통령도 뭘 할 수가 없다?

이철우: 그래서 그런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니까 무조건 반대 세력이 있고. 그러다 보니까 이게 겹쳐서 그렇게 되는 것 같은데 제가 볼 때는 올바른 방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내려갈 일 없이 올라갈 일만 있는 거 아니냐 생각이 듭니다.

앵커: 물론 이제 세계 경제의 여파로 인해서 여러 가지 이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사실이고 또 그것이 온전히 윤석열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다 책임질 일이냐. 그런데 그에 대한 반론은 분명히 있겠습니다만 지지율 하락의 그 요인 말고.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그 외의 외적인 거.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인사권 문제라든지 또 김건희 여사의 행보 문제라든지 또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를 통해서 나오는 잦은 정책적 혼선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여론조사 분석을 해 보면 나오거든요. 이런 부분은 충분히 윤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이 바꿀 수 있는 영역의 문제거든요. 세계 경제야 우리 윤 대통령이 바꾸긴 어렵다고 쳐도.

이철우: 그래서 경제가 어려우니까 내가 짜증 나니까 정부가 하는 일들이 다들 싫은 거죠. 그래서 그런 게 영향이 큰 것 같고. 인사 문제도 영향은 좀 있었겠죠. 이제 아는 사람 썼나 뭐 이런 것 같은데 이제 그런 문제도 이제는 시정을 조금은 해줘야지. 국민 눈높이로 가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건 제가 볼 때는 사회자 말씀대로 조금 겹치는 게 아니냐 그런 생각도 들어요.

앵커: 우리 이 지사님이 윤 대통령님하고 진짜 친한 것 같습니다. 절대 이렇게 쓴소리 안 하시네요. 비판하는 소리.

이철우: 쓴소리 듣는 데서 해야 됩니다.

앵커: 면전에서 하는 거지 방송에 나와서 할 일은 아니다?

이철우: 이게 그래서 제가 이런 생각을 많이 갖는데 저도 여러 공직을 오래 했는데 여러 방송이나 이런 데서 막 이러는 것보다는 직접 만나서 사람 만날 수 있으면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은 거기서 쓴소리해야 돼요. 거기서 아부해놓고 밖에 와서 다른 소리 하고. 보통 대한민국은 대통령한테 아부를 많이 하거든요. 그래야 또 눈에 잘 들고.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만나면 바른 소리 합니다. 왜? 대통령이 시시한 거 신경 쓰지 말고 큰일 해야 된다. 나라가 크게 운영하는 법을 잡고 우리나라는 국민화합하고 남북통일, 제일 큰 거 다 그거는. 국민화합하고 가야 하고 남북통일 가야 되지 그런데 대통령 신경 쓰지 물론 경제 살리고 민생 살피고 다 해야죠. 그런데 과감하게 얘기하면 국민화합해야 된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민선 8기 지사로서 우리 이 지사님은 뭘 신경 쓰고 있습니까? 제일?

이철우: 제가 도지사 4년 해보니까 대한민국 이런 형태로 가면 더 이상 발전이 어렵겠구나. 가장 큰 문제가 저출생.

앵커: 고령화.

이철우: 저출생. 고령화는 저출생이니까 자동 고령화되는 거고. 사람이 오래 사는 걸 나쁘다 할 수 없거든요. 이제 4차산업 지나면 5차산업이라고 그건 사람 오래 살게 하는 거예요. 안 아프고 오래 살게 하는 게 5차 산업입니다. 옛날에 900살 살았다고 하는데 그런 시대 올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저출생 이거는 큰 문제죠. 그래서 저출산, 저출생 이것을 고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저는 이거는 수도권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도권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하다 보니까 이게 젊은 청년들이 수도권에 와서 치열한 경쟁 속에 취업을 하고 결혼하고 자기 집을 갖고 자식을 키우는 이게 너무 힘든 거예요. 그래서 포기 상태에 가 있다.

앵커: 애를 낳아서 키울 여력이 없는.

이철우: 포기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병을 지방 시대를 열어야 된다. 지방화, 지방에 골고루 흩어져서 그래서 일련의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수도권에 오는 사람 10만 명씩 올라옵니다. 이미 대학 때 올라온 청년들은 두고더라도 대학을 졸업해서 지방에서 다 키운 젊은이들이 서울로 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방은 점점 피폐해지고. 그러니까 이게 가속화되는데 이 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정말 어렵다.

앵커: 경북에도 이른바 소멸 도시 또는 소멸….

이철우: 지금 통계를 내면 우리가 23개 군이 있는데 16개가 소멸 지역에 들어가 있어요.

앵커: 심각하네요.

이철우: 그전에는 19개가 였는데 다행히도 요즘은 줄어들어가지고 16개가 이렇게 됐는데 그러니까 전국에 60%가 소멸지역에 들어가 있잖아요.

앵커: 그러니까 서울 가지 마라, 수도권 가지 마라 할 수는 없잖아요. 뭐 내가 사는 고장에 일자리가 있고 또 결혼해서 살 만한 기반이 갖춰져 있고 뭐 여러 가지 SOC 기반이라든지. 뭐 여러 가지 문화시설. 그런 것들이 있어야 남는 거죠.

이철우: 그러니까 이제 통일신라 시대도 5소경을 뒀습니다. 작은 소경 5개를 뒀어요. 북원경, 중원경 서원경, 남원경, 금관경 이렇게 5개를 둬요. 왜? 신라 서라벌이 금성이라 했어요. 작은 수도들을 뒀습니다. 지금도 그런 형태로 서울이 있고 또 서울 비슷한 지역을 지역에 둬야 해요. 그래서 서울과 똑같은 인프라 그게 이제 젊은이들이 가장 원하는 게 문화, 예술, 교육 그다음에 의료, 교통 이런 분야에 서울과 같이 해서 서울은 지하철 촘촘히 연결해가지고 어디서나 쉽게 차를 탈 수 있게 만들고 어디 가서도 문화 시설 다 있고. 교육 시설 제일 좋고. 의료시설 제일 좋고.

앵커: 인프라를 갖춰 가신다?

이철우: 지방에 그런 거 안 해 주고 같이 경쟁하라 하면 말이 안 되잖아요.

앵커: 알겠습니다. 아마 이 대구 경북 신공항도 그런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이철우: 그럼요.

앵커: 이게 투자 방식, 또는 건설 방식을 놓고 조금 우리 홍준표 시장님하고 좀 이견이 있는 것 같아요.

이철우: 그게 똑같은 내용인데 그걸 이해를 잘 못해 가지고. 기부대양여방식으로.

앵커: 어려워요. 기부대양여.

이철우: 그러니까요. 그 말은 기부대양여라는 말은 먼저 공항을 지어주고 공항 땅을 내가 갖는 거예요. 공항 땅은 나라 겁니다. 나라 걸 대구에서 갖고 대구시에서 공항을 지어주는 건데 이걸 국비를 안 받는다 생각하는데 이미 국비를 받아놓은 거예요. 더 좋은 거예요. 내가 땅을 받아서 현물을 받아서 집을 지어주고 이걸 내가 차지하는 건데 만약에 경기가 안 좋아서 이 땅값이 내려가면 어떻게 하느냐 이 걱정들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나라에서 해라 이렇게 하는데 이건 군 공항은 그렇게 하도록 법이 있고요. 여기에 민간도 같이 가는데 활주로 같은 거 이건 군 시설을 이용하기 때문에 민간 시설을 하는 공항은 돈이 얼마 안 듭니다. 다 해도 1조 2천억인데 1조 2천억 국가에서 투자하는 건 SOC도 해 주는데 예타도 큰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이걸 다 국비로 해라 하는데 이미 국비인데 국비를 해라 자꾸 이야기를 하니까 헷갈리는 거예요, 전부 다.

앵커: 홍 시장님하고 두 분이 잘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철우: 대충 홍 시장님도 이해를 하시고. 그런데 홍 시장 말하는 방법은 이거예요. 가는 길들. 철도나 고속도로 거기에 공단 짓는 거. 이런 것도 예타 면제를 전부 다 해라. 그거 좋은 일이에요. 그런데 국가에서 잘 안 해 줍니다. 나는 그래 하다 보면 늦어지니까

앵커: 신속하게 하기 위해서?

이철우: 일단 먼저 짓고 그다음에 공항 짓고 그러면 예타가 충분히 나올 거다. 그래서 두 가지 방법으로 하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에, 경북 지역에 원전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 윤석열 정부, 대통령이 원전을 다시 건설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좀 관련된 중소기업들이라든지 기업들이 좀 들어오지 않을까요? 다시 부활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이철우: 원전을 우리가 안 한다 하는 것은 정말 큰 실수입니다. 왜? 우리나라 원천 기술이 원전밖에 없어요, 사실은. 반도체고 뭐 다른 기술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가 가진 원천 기술이 아니에요, 그거는. 우리가 손재주가 좋아서 잘 만든다 이거지 반도체 그렇게 떠들고 해도 미국 기술이에요, 사실은. 그러나 원전은 우리가 원천기술을 가졌어요. 세계 1등 기술이에요. 그 지난 정부 5년 동안 그거 뒀으면 수출 많이 했을 거예요. 제일 싸게 잘 지을 수 있는 게 우리 원전이에요. 특히 영덕에 지으려고 한 것은 세계 기술 중의 최고 기술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다행히도 원전을 새로 한다니까 그쪽에 투자도 많이 일어나고 그리고 세계 수출도 엄청 좋아질 거고 바이든 대통령이 와가지고 원전을 같이 수출하자 했잖아요. 미국은 기술 우리보다 훨씬 못합니다. 그래서 같이하자고 하는 거예요.

앵커: 뭐 하여튼 경북도 입장에서 보면 정부의 원전 건설 정책이 또 수출 정책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이철우: 그러니까 원전이 우리가 이제 울진하고 경주에 현재 11개가 있고 울진에 2개를 지어놨는데 아직 가동을 100% 못 하기 때문에 13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한울 3, 4호기를 곧 착공하고 나면 15개가 되는 거예요. 우리나라 60% 이상 우리가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서 기본으로 해서 수소 발전을 해요. 수소를 생산해야 돼요. 수소는 전기를 엄청 먹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소 생산을 우리가 할 수 있다. 그러면 수소와 원전. 청정에너지 클러스터가 되는 거예요.

앵커: 그러면 공항도 새로 만들어지고 또 원전도 주변에 계속 활발하게 사업으로 인해서 도가 활력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 그 외에 경북도의 발전이나 우리 지사님이 갖고 있는 이상 점이 있다면.

이철우: 저는 이번에 슬로건을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그게 경북이 지방 시대를 주도하겠다. 방금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그런 기술들 그다음에 그런 인재를 키우는 걸 우리가 하는데. 방금 얘기한 것 외에 중요한 게 또 있습니다. 우리나라 농업을 새로운 방향으로 바꿔야 해요. 대전환. 그래서 네덜란드와 우리가 농토 규모가 거의 비슷합니다. 우리가 좀 적습니다. 나라로는 우리가 더 큰데 우리는 산지가 많아서. 네덜란드는 1차 산업 그러니까 농업이나 어업을 통해서 1년에 한 300억 불을 흑자를 봅니다, 그 나라는. 우리는 200억 불 내지 300억 불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업을 저는 농토 주인들이 지금 80 노인들이 농사를 짓거든요. 농업이 첨단산업입니다. 첨단산업. 이제는 기술이 첨단산업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이걸 농업의 지주들, 땅 주인들을 주주로 만들어 가지고 땅을 내놔라. 그러면 우리가 기술자들을 붙여줘 가지고 스마트팜이든 다른 농사든 새로운 기술로 농업을 짓고 지금 노는 땅이 많은데 다른 직업 없는 사람들 오면 수입이 많이 올라올 수 있도록 해서 농업 대전환을 통해서 우리나라 식량 안보를 지켜야 합니다. 식량이 25%밖에 자급자족 못하잖아요. 그러면 이게 우크라이나 사태 이런 걸 봤을 때 식량이 폭등하고 만약에 더 전쟁이 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식량 안보 이건 농업을 통해서. 그러면 농업에서도 재벌이 나와야 됩니다. 농업에서도. 그걸 우리가 시범을 보이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문제 또 지방 일자리 문제 여러 가지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까지 좀 잘 우리 도 운영을 잘하셔서 살기 좋은 또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신생아 울음소리가 넘쳐나는 경북도를 만들길 바라겠습니다.

이철우: 그래서, 그래서 지금 지방 자치를 선거만 해놨지 중앙에서 너무 감독을 다 합니다. 그래서 지방 분권 확실히 지키고. 지방 시대를 열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저출생 문제 해결 어렵다. 그래서 지방 시대를 반드시 열도록 제가 앞장서서 일하겠습니다.

앵커: 파이팅입니다.

이철우: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지방 행정 문제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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