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40만원 용돈' 최민수, '40억 먹튀' 당하고 돌려받을 생각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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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아내 강주은에게 10년 넘게 용돈을 받아 쓰는 사연이 공개됐다.
이어 "강주은은 결혼 전까지 돈에 쪼들리며 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1993년 결혼 당시 최민수가 2억 3000만원에 이르는 빚이 있었는데 부부 모두 충분히 갚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며 "하지만 돈에 대한 걱정이 엄습하게 된 사건이 있다"고 전했다.
결국 강주은은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해 최민수에게 매달 30만원씩 용돈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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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아내 강주은에게 10년 넘게 용돈을 받아 쓰는 사연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최민수가 과거 지인에게 수십억원을 빌려줬다 돌려받지 못한 사건이 재조명됐다.
홍종선 대중문화 전문기자는 "최민수는 결혼 전 지인에게 빌려준 돈이 40억원에 달했다. 더구나 이 돈을 받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주은은 결혼 전까지 돈에 쪼들리며 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1993년 결혼 당시 최민수가 2억 3000만원에 이르는 빚이 있었는데 부부 모두 충분히 갚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며 "하지만 돈에 대한 걱정이 엄습하게 된 사건이 있다"고 전했다.
홍 기자에 따르면 최민수가 용돈을 받게 된 계기는 매니저의 통장 절도 사건이었다.
최민수는 당시 매니저에게 10억원이 든 통장을 도둑맞았다. 강주은이 돌려받아야 하지 않냐고 했지만, 그는 "돈을 빚져야 하는 사람이 불행한 것이다. 우리는 돈을 벌 수 있지 않냐"며 만류했다고 한다.
최민수는 이후에도 여러 차례 돈에 얽힌 사건·사고에 휘말렸다. 결국 강주은은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해 최민수에게 매달 30만원씩 용돈을 주기로 했다.
홍 기자는 "최민수의 용돈 액수가 정확하게 드러난 건 2016년이었다. 강주은은 한 예능에서 남편의 용돈을 10만원 인상해 40만원씩 주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금으로부터 벌써 6년 전인데 여전히 최민수의 한 달 용돈은 40만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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