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울 경기 수도권 물폭탄..흙탕물로 아수라장 된 KTX 광명역

정윤경 기자 2022. 7. 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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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13일 오후 2시 16분쯤 경기 광명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광명역 인근 신안산선 공사현장에서 토사와 흙탕물이 지하 승강장으로 유입됐다.

승강장으로 유입된 토사로 이용객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광명역 주변에 있는 차량들도 침수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유입됐지만 KTX열차 지연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재 추가적인 유입은 없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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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13일 오후 2시 16분쯤 경기 광명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광명역 인근 신안산선 공사현장에서 토사와 흙탕물이 지하 승강장으로 유입됐다.

승강장으로 유입된 토사로 이용객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광명역 주변에 있는 차량들도 침수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유입됐지만 KTX열차 지연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재 추가적인 유입은 없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13일 오후 경기 광명시 일직동 경부선(KTX) 광명역에 인근 신안산선 공사현장의 토사와 흙탕물이 지하 승강장으로 유입돼 현장 관계자들이 토사를 치우고 있다. 2022.7.1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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