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침수..서울 호우특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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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집중호우로 서울시 교통이 통제되는 등 비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 수원 방면 열차가 시속 25㎞ 이하로 서행하는 등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남부·강원중부내륙·강원남부내륙은 13일 밤까지, 충청은 14일 새벽까지, 호남은 14일 새벽부터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50㎜씩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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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집중호우로 서울시 교통이 통제되는 등 비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퇴근시간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침수되면서 혼잡이 빚어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 수원 방면 열차가 시속 25㎞ 이하로 서행하는 등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순회점검 및 배수펌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를 기점으로 서울 서남권에 발령했던 호우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 등이다.
또 송파구 등 서울 동남권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도 해제됐다. 앞서 기상청은 7시 30분을 기해 서울 동북·서북권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남부·강원중부내륙·강원남부내륙은 13일 밤까지, 충청은 14일 새벽까지, 호남은 14일 새벽부터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50㎜씩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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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임민정 기자 fores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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