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정헌, 서하준 멱살 잡으며 "죽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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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이 서하준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자 경악했다.
13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66회에서 남태형(정헌)이 우지환(서하준)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자 불안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태형은 우지환이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자 경악했다.
이때 남태형이 나타나 우지환의 멱살을 잡으며 "죽고 싶어? 무슨 수작인데!"라며 윽박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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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이 서하준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자 경악했다.
13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66회에서 남태형(정헌)이 우지환(서하준)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자 불안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우지환은 포목점 할머니에게서 친아버지가 따로 있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그는 심행자(김난희)를 찾아가 어머니 안경선(윤복인)의 과거에 대해 들었다. 남태형은 우지환이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자 경악했다. 우지환이 바로 남흥식(장항선)의 친손자이기 때문.
남흥식은 모두가 있는 식사 자리에서 남태희(강별)를 본부장으로 승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남태형이 “태희 올리실 거면 저 부사장 자리 주세요”라며 반대했다. 함숙진(이승연) 역시 남태희의 승진에 대해 못마땅해했다.
방송 말미, 우지환은 남흥식에게 남찬우가 함숙진과 결혼하기 전 만나던 여자에 대해 물었다. 이때 남태형이 나타나 우지환의 멱살을 잡으며 “죽고 싶어? 무슨 수작인데!”라며 윽박질렀다. 우지환이 “회장님께 비밀로 해서 되겠어?”라며 맞서는 모습에서 66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남태형 오버하네”, “드디어 회장님이 지환이가 손자인 거 눈치채나?”, “함숙진 또 남태희 협박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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