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이승우 선발-손흥민 벤치' 팀 K리그vs토트넘 라인업 공개

백현기 기자 2022. 7. 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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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첫 번째 방한 경기 라인업이 공개됐다.

토트넘 훗스퍼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팀 K리그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의 김상식 감독과 수원FC의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는 12개 팀에서 각각 2명씩 선발해 총 24명으로 팀을 구성했다.

K리그의 바쁜 일정 속에서 소집된 이번 팀 K리그 선수단은 12일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고 이제 토트넘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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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토트넘 훗스퍼

[포포투=백현기(상암)]


토트넘 훗스퍼의 첫 번째 방한 경기 라인업이 공개됐다.


토트넘 훗스퍼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팀 K리그와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의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친선경기는 예매 직후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10일 오후 입국해 팬들의 엄청난 환영을 받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필두로 해리 케인 등 최정예 멤버가 총출동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토트넘 선수단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토트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토트넘은 입국 직후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11일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한 토트넘은 6000여 관중 앞에서 훈련 세션을 공개했다. 콘테 감독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손흥민과 케인 등 모든 선수단과 스태프들이 한국팬들과 호흡했다.


팀 K리그도 최고의 멤버가 모였다. 전북의 김상식 감독과 수원FC의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는 12개 팀에서 각각 2명씩 선발해 총 24명으로 팀을 구성했다. K리그의 바쁜 일정 속에서 소집된 이번 팀 K리그 선수단은 12일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고 이제 토트넘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팀 K리그는 이승우, 조규성, 김대원, 백승호, 팔로세비치, 권창훈, 김진수, 불투이스, 정태욱, 박승욱이 선발 출전했고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이에 맞선 토트넘 훗스퍼는 히샬리송, 힐, 모우라, 스킵, 벤탄쿠르, 세세뇽, 산체스, 다이어, 로메로, 로얄이 선발 출전했고 오스틴이 골문을 지킨다.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은 벤치에서 출발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사진 제공=K리그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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