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트랩 대표팀, 창원 사격 월드컵 단체전 금..한국 첫 메달

권종오 기자 2022. 7. 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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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격 트랩 대표팀이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 월드컵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강지은(KT)-이보나(부산시청)-조선아(상무)는 오늘(13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ISSF 창원 월드컵사격대회 여자 트랩 단체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장팅-왕샤오징-우추이추이를 6대 4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여자 트랩 단체전 종목에는 한국과 중국 두 국가만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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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격 트랩 대표팀이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 월드컵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강지은(KT)-이보나(부산시청)-조선아(상무)는 오늘(13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ISSF 창원 월드컵사격대회 여자 트랩 단체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장팅-왕샤오징-우추이추이를 6대 4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10일부터 진행된 이번 월드컵에서 나온 한국의 첫 메달입니다.

여자 트랩 단체전 종목에는 한국과 중국 두 국가만 참가했습니다.

신현우-정창희(이상 대구시설공단)-안대명(울산북구청)으로 이뤄진 남자 트랩 대표팀은 본선에서 6위(203점)를 기록해 메달 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날 열린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선 권다영(IBK기업은행)-김상도(KT) 조가 본선에서 7위(628.0점), 금지현(경기도청)-박하준(한국체대)조는 10위(627.3점)에 머물러 결선행이 좌절됐습니다.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선 유현영(서산시청)-이원호(KB국민은행)가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으나 이탈리아 마리아 바리키오-페데리코 말디니 조에 16대 12로 패배했습니다.

(사진=ISSF 유튜브 캡처,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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