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넷플릭스 비영어권 나라서 1위..해외도 '우영우' 앓이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13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우영우'는 전세계 차트에서 10위를 유지했다. 또한 지난 9일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등 비영어권인 아시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우영우'의 인기는 TV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1회는 시청률 0.9%를 기록했으나 2회 1.8%, 3회 4.0%, 4회 5.2%를 기록했다.(닐슨 코리아 제공) 시청률 뿐만 아니라 화제성도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방송 초반 부터 큰 관심을 얻은 가운데 앞으로 회차에서도 큰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배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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