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행안위·과방위 나눠 갖자..선택권은 민주당에"(2보)

최동현 기자,박종홍 기자 2022. 7. 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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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국회 후반기 원(院) 구성 협상의 마지막 쟁점인 행정안전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배분 문제에 대해 "상임위를 하나씩 나눠가지는 방안에 국민의힘은 동의한다"고 밝혔다.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 구성 협상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행안위원장과 과방위원장에 대한 구체적 배분에 대해서는 "그것은 더불어민주당에 선택권을 드리겠다"고 공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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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7월1일로 예고한 본회의를 7월4일로 연기한 데 대해 "불행 중 다행"이라면서도 "이는 끝이 아닌 시작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공동취재) 2022.6.3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박종홍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국회 후반기 원(院) 구성 협상의 마지막 쟁점인 행정안전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배분 문제에 대해 "상임위를 하나씩 나눠가지는 방안에 국민의힘은 동의한다"고 밝혔다.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 구성 협상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행안위원장과 과방위원장에 대한 구체적 배분에 대해서는 "그것은 더불어민주당에 선택권을 드리겠다"고 공을 넘겼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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