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YMCA "CECO 부당한 주차요금 징수 중단하라"

김동민 2022. 7. 13.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마산YMCA 시민중계실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CECO(창원컨벤션센터) 부당 주차요금 징수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CECO에 참가한 행사 주최 측이 참가자를 위해 구매한 '주차권의 차액 환불 문제'를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ECO "법률 검토 추진하겠다"
마산YMCA 기자회견 [마산YMC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마산YMCA 시민중계실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CECO(창원컨벤션센터) 부당 주차요금 징수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CECO에 참가한 행사 주최 측이 참가자를 위해 구매한 '주차권의 차액 환불 문제'를 지적했다.

이들은 "예를 들어 주최 측이 구매한 주차권(3천원)보다 주차요금(2천원)이 낮게 나와도 차액(1천원)을 돌려주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현장 조사에서도 징수원이 '규정상 환불이 안 된다'는 답변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CECO 주차권 관련 안내 및 금액 안내'에도 주차권 기재 시간에 미달하는 경우 잔액을 환불하지 않는다'고 공지됐다"며 "이는 불공정한 약관으로 조속히 수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CECO는 "주차권 불공정 여부 및 환불대상 등 쟁점 사항에 대해 자체 및 외부 전문가를 통한 법률 검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