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국립중앙의료원 방문..코로나19 병상 확보·운영 현황 점검

윤수희 기자 2022. 7.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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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상 확보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중증 환자가 적기에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상을 충분히 확보하고 운영을 효율화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현장 의료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부 병상 대책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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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2.7.1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상 확보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중앙감염병병원으로 지정된 국립중앙의료원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보고 받았다.

한 총리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중증 환자가 적기에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상을 충분히 확보하고 운영을 효율화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현장 의료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부 병상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중앙응급의료센터로 이동해 응급의료 대응상황을 점검하면서 응급환자가 신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상 배정, 이송 등 일련의 과정에 빈틈이 없도록 방역 당국이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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