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서 100mm 넘는 폭우..오늘밤까지 시간당 30~50mm 세찬 비

이호 2022. 7. 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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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세차게 쏟아졌다.

강원중부내륙·강원남부내륙은 13일 밤까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50㎜씩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내릴 비의 양은 강원영서중부·강원영서남부에 10~60㎜, 강원영서북부·강원영동에 5~40㎜로 예상된다.

예상대로 비가 더 내리면서 13일과 14일 양일 강수량은 총 100~150㎜일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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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내린 29일 춘천 온의동에서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김정호

13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세차게 쏟아졌다.

춘천·원주·횡성·홍천군 평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다만 이날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철원·화천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다.

비는14일 오전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중부내륙·강원남부내륙은 13일 밤까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50㎜씩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내릴 비의 양은 강원영서중부·강원영서남부에 10~60㎜, 강원영서북부·강원영동에 5~40㎜로 예상된다.

예상대로 비가 더 내리면서 13일과 14일 양일 강수량은 총 100~150㎜일 것으로 추산된다.

장마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중부지방 평균 최근 6개월 강수량은 평년 87% 수준까지 올라왔다.

기상청은 “정체전선 남하에 맞춰 예상 강수량이 조정될 수 있다”라면서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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