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내달 1일 개관..시민에게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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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체력단련 시설인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다음 달 1일 개관한다.
송민철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체육관 이용자에게 심신 단련과 자기 계발이 가능한 다양한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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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체력단련 시설인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다음 달 1일 개관한다.
1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이 체육관은 지하 2층·지상 2층(건물면적 3만6천107㎡)에 수영장, 다목적홀, 풋살장, 헬스장, 필라테스실 등을 갖추고 수영, 아쿠아로빅, 필라테스, 스피닝, 요가, 필록싱, 케이팝 댄스, 풋살, 배드민턴, 어린이골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10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날엔 휴관한다.
이 시설은 직장체육시설이지만 정부청사 공무원은 물론 일반시민들에게도 개방한다.
다만 건립 취지를 고려해 출·퇴근 전후 시간대에는 입주 공무원의 이용률을 50% 정도 보장한다.
송민철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체육관 이용자에게 심신 단련과 자기 계발이 가능한 다양한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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