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벼락' 동부간선도로 통제..내부순환로 37분 만에 해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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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10분부터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간 진입로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이어 오후 4시13분부터 서울과 경기 북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내부순환로 마장진입로→성동JC 구간이 통제됐다 37분 만에 해제됐다.
오후 12시20분부터는 양재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양재천로 하부도로 영동1교북단~KT연구개발본부 구간이 양방향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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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김진희 기자 = 13일 서울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10분부터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간 진입로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이어 오후 4시13분부터 서울과 경기 북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내부순환로 마장진입로→성동JC 구간이 통제됐다 37분 만에 해제됐다.
앞서 오후 3시5분부터는 불광천 수위 상승으로 증산교 하부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오후 12시20분부터는 양재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양재천로 하부도로 영동1교북단~KT연구개발본부 구간이 양방향 통제됐다.
청계천 산책로 역시 청계광장에서 고산자교 구간 출입이 금지됐다.
한편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일부 강원 영서, 충남 북부 해안에 오후 3시를 기해 호우특보를 발표했다. 이 지역엔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5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튿날 오전까지 시간당 30~100㎜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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