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초·중등 교장·교감 등 70명, 독도수호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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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초·중학교 교장과 교감, 교육전문직원 등 관리자 70명은 13일 독도 선착장에서 독도수호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독도 선착장에 내려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도발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이들은 선착장 주변에 머물며 국토의 막내인 독도를 둘러본 뒤 울릉도로 돌아갔다.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3박 4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독도수호결의대회, 독도 교육 내실화 방안 토의 등의 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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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지역 초·중학교 교장과 교감, 교육전문직원 등 관리자 70명은 13일 독도 선착장에서 독도수호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독도 선착장에 내려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도발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독도를 정치 도구화하는 일본을 강력히 비판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이들은 선착장 주변에 머물며 국토의 막내인 독도를 둘러본 뒤 울릉도로 돌아갔다.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3박 4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독도수호결의대회, 독도 교육 내실화 방안 토의 등의 일정을 보내고 있다.
참가자들은 특히 독도 명예 주민증을 발급받으며 독도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 가족들에게 독도 탐방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현장감 있는 독도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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