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손준호 동아시안컵 출전 불발..이영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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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축구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던 미드필더 손준호가 부상으로 동아시안컵에 나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손준호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어려워져 이영재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준호는 지난 11일 발표된 동아시안컵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 지난해 9월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후 10개월 만에 대표팀 복귀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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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축구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던 미드필더 손준호가 부상으로 동아시안컵에 나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손준호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어려워져 이영재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준호는 지난 11일 발표된 동아시안컵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 지난해 9월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후 10개월 만에 대표팀 복귀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 슈퍼리그 경기에서 다친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벤투호 복귀를 미루게 됐습니다.
대체 발탁된 이영재는 2019년 동아시안컵에서 A대표팀에 데뷔했고 올해 1월 튀르키예 전지훈련에 소집돼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 출전했습니다.
동아시안컵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대표팀은 오는 17일 인천공항에 소집한 뒤 바로 개최지인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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