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19일 옐런 美 재무장관 예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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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방문을 앞둔 옐런 장관 측이 윤 대통령을 예방하고 싶다는 의사를 먼저 전해온 데 따른 것이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는 13일 뉴스1에 옐런 장관이 방한 첫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을 예방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12일)부터 이틀째 일본을 방문 중인 옐런 장관은 19일 1박2일 일정으로 처음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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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방문을 앞둔 옐런 장관 측이 윤 대통령을 예방하고 싶다는 의사를 먼저 전해온 데 따른 것이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는 13일 뉴스1에 옐런 장관이 방한 첫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을 예방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국제 공급망 충격이 세계 경제를 강타한 상황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양국 공조 필요성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성명을 통해 "질서 있고 잘 작동하는 외환시장을 포함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금융 안정성을 증진하기 위해, 양 정상은 외환시장 동향에 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필요성을 인식하였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전날(12일)부터 이틀째 일본을 방문 중인 옐런 장관은 19일 1박2일 일정으로 처음 한국을 찾는다. 옐런 장관은 이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도 만날 계획이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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