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화생명 '처니' 조승모, 콜업 후 첫 선발 출전

강윤식 2022. 7. 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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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처니' 조승모.
한화생명e스포츠가 5주 차 일정을 앞두고 콜업한 원거리 딜러 '처니' 조승모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한화생명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T1과의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선발 명단에 포함된 조승모는 T1의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미형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지난 11일 챌린저스 팀에서 1군으로 올라온 조승모는 스프링 때 '쌈디' 이재훈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긴급 콜업 됐었다. 당시 리브 샌드박스와 T1과 경기를 치른 후 다시 챌린저스 팀으로 복귀했던 바 있다.

한편 한화생명은 조승모를 포함해 탑 '두두' 이동주, 정글 '온플릭' 김장겸, 미드 '카리스' 김홍조, 서포터 '비스타' 오효성을 먼저 출전 시킨다.

이에 맞서는 T1은 이민형을 비롯해 탑 '제우스' 최우제, 정글 '오너' 문현준, 미드 '페이커' 이상혁,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을 선발로 예고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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