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6월 수출 17.9% 급증..수입은 1% 증가 그쳐

신정은 2022. 7. 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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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6월 수출 지표가 상하이 봉쇄 완화와 정책 지원 등 효과로 예상보다 개선됐다.

13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5월 수출 규모는 전년 동월 대비 17.9% 늘었다.

중국의 6월 수입은 전년 대비 1% 늘었다.

시장 예상치인 3.9%와 전월(4.1%)을 밑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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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월 수출 예상(12%) 큰폭 웃돌아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의 6월 수출 지표가 상하이 봉쇄 완화와 정책 지원 등 효과로 예상보다 개선됐다.

13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5월 수출 규모는 전년 동월 대비 17.9% 늘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2%는 물론 전월(16.9%)을 웃도는 수치다.

중국의 6월 수입은 전년 대비 1% 늘었다. 시장 예상치인 3.9%와 전월(4.1%)을 밑도는 것이다. 6월의 무역수지는 979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중국 상하이 인근 장쑤성 타이창항. 사진=신정은 특파원

신정은 (hao122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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