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CPI 발표 주시하며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0.54%↑

김예진 2022. 7. 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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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42.11포인트(0.54%) 오른 2만6478.77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8.47포인트(0.23%) 뛴 1만6999.73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5.55포인트(0.29%) 상승한 1888.85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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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3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42.11포인트(0.54%) 오른 2만6478.77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8.47포인트(0.23%) 뛴 1만6999.73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5.55포인트(0.29%) 상승한 1888.85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도쿄증시에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하고 있으나, 정부가 감염 대책과 경제 재개를 양립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다. 백화점 관련주 등이 뛰었다.

다만 13일 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적극적인 투자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일본 증권사에서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금융 긴축을 가속화해, 주가 시장을 끌어내릴 것이라는 견해가 강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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