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 있는 시간, 20%만 줄이세요"..'건강의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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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있는 시간을 20%만 줄이자. 충격적이게도,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습관은 바로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었다."
제임스 굿 윈은 '건강의 뇌과학'(현대지성)에 최근 업데이트된 뇌과학 정보를 담았다.
미국 뇌과학자인 저자는 WHO 자문그룹 의장과 세계 두뇌건강위원회 특별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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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앉아 있는 시간을 20%만 줄이자. 충격적이게도,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습관은 바로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었다."
제임스 굿 윈은 '건강의 뇌과학'(현대지성)에 최근 업데이트된 뇌과학 정보를 담았다. 미국 뇌과학자인 저자는 WHO 자문그룹 의장과 세계 두뇌건강위원회 특별 고문을 맡고 있다.
그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노화 속도는 조절이 가능하다"며 "대부분 우리의 통제 하에 있다. 현재 기술로 치료하기 어려운 알츠하이머 같은 퇴행성 뇌질환도 식습관 변화와 운동을 통해 예방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일상의 다양한 이슈도 다루면서 행복한 인생을 사는데 필요한 뇌사용법을 제안한다. 노화를 맞이하는 과정에서 피해야 할 위협,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는 꿀팁도 전한다.
"40대 이상은 흔히 어릴 적의 지능 수준(IQ)이 성인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알려진 바로는 이것은 25%만 맞는 이야기다. DNA 등 타고난 요소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지적 수준의 4분의 1만 설명한다. 나머지 75%는 그 사람의 생활방식, 다시 말해 어떻게 마음먹고 행동하는지에 따라 달라졌다."
"적게 먹어라. 소식(小食)은 검증된 건강식이다. 중년 이후 높은 칼로리(하루에 2143㎉ 이상)를 섭취할 경우, 하루에 1500㎉ 이하로 섭취하는 대조군과 비교해 노년에 기억 상실이 나타날 위험이 '두 배'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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