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인치 아이폰14 맥스, 출시 지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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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14 시리즈 중 6.7인치 화면을 갖춘 아이폰14 맥스 모델의 생산이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5월 닛케이 아시아는 아이폰14 맥스 모델의 생산이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봉쇄로 인해 3주 이상 지연되었다고 보도했다.
아이폰14 맥스는 애플 최초로 6.7인치 대화면을 갖춘 일반형 모델로, 낮은 가격과 큰 화면으로 출시되면 타 모델에 비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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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14 시리즈 중 6.7인치 화면을 갖춘 아이폰14 맥스 모델의 생산이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12일(현지시간)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의 전망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로스 영은 고급형 모델이 아닌 6.7인치 표준 모델 아이폰14 맥스 일부 공급망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급망 정보를 바탕으로 “아이폰14 맥스 패널 출하량이 고급형 모델인 아이폰14 프로 맥스보다 훨씬 뒤쳐져 있다”며,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공급량이 아이폰14 맥스의 공급량보다 3배 이상 많다고 덧붙였다.
아이폰14 맥스와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6.7인치로 화면 크기는 같지만, 프로 모델에만 적응형 주사율 기능인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기술이 탑재돼 패널 자체가 다르다.
최근 생산 지연이 아이폰14 맥스의 출시 지연을 의미하는 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지난 5월 닛케이 아시아는 아이폰14 맥스 모델의 생산이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봉쇄로 인해 3주 이상 지연되었다고 보도했다.
곧이어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아이폰14 맥스 생산이 예정보다 늦어졌지만,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이폰14 맥스의 패널 공급 지연 현상이 계속 이어진다면, 제품 출시가 지연되거나 공급이 크게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아이폰14 맥스는 애플 최초로 6.7인치 대화면을 갖춘 일반형 모델로, 낮은 가격과 큰 화면으로 출시되면 타 모델에 비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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