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호남 중심 장대비..내일까지 집중호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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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요란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비구름대가 지나고 있는데요, 경기 등지에는 때때로 시간당 2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내일(14일) 오전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이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최대 150mm 이상, 그 밖의 내륙에도 최대 100mm로 양이 많겠는데요, 양도 많지만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집중되는 집중호우의 양상을 띠기 때문에 호우 피해가 더욱더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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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요란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비구름대가 지나고 있는데요, 경기 등지에는 때때로 시간당 2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영서, 충남 북부까지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앞으로도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지나면서 그 밖에도 특보가 내려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14일) 오전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이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최대 150mm 이상, 그 밖의 내륙에도 최대 100mm로 양이 많겠는데요, 양도 많지만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집중되는 집중호우의 양상을 띠기 때문에 호우 피해가 더욱더 우려됩니다.
여기에다가 중부지방에는 강한 바람까지 가세해서 시설물 관리를 더욱더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등으로 더위가 쉬어가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이후에도 소나기는 잦겠고요, 기온이 금세 크게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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