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의 신부' 김희선 "재발견 기사 처음엔 기분 나빴다..오기도 생겨" [N현장]

장아름 기자 2022. 7. 1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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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 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2022.7.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블랙의 신부' 김희선이 '재발견'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김희선은 13일 서울 중구 장충동 크레스트72 홀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새 시리즈 '블랙의 신부'(극본 이근영/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처음에는 재발견이란 기사에 기분 나빴다"며 "내가 그렇게 존재감이 없었나 했다"고 털어놨다.

또 김희선은 "20년 넘게 스물 몇번째 재발견이라 해서 오기가 생겼는데 이제는 안 쓰면 서운하다"며 "제가 한국에서 최다 재발견된 배우가 아닐까 한다, 그래서 오기도 생긴다"고 전했다.

김희선은 "배우들은 전에 했던 작품과 달랐으면 하는 욕심이 있는데 그걸 알아봐주셔서 지금은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오는 15일 처음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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