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서 세계 비치발리볼 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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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경기장에서 '2022 국제배구연맹 FIVB 대구 비치발리볼 프로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스위스, 스웨덴, 일본, 태국 등 9개국 16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국제배구연맹 주최, 한국비치발리볼연맹 주관으로 오는 내일부터 나흘간 열리는데 특히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프로투어 대회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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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경기장에서 '2022 국제배구연맹 FIVB 대구 비치발리볼 프로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2015년 처음 열린 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됩니다.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스위스, 스웨덴, 일본, 태국 등 9개국 16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국제배구연맹 주최, 한국비치발리볼연맹 주관으로 오는 내일부터 나흘간 열리는데 특히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프로투어 대회로 치러집니다.
개막전과 3·4위전, 결승전은 FIVB 웹사이트 등을 통해 전 세계 150여 개국에 동시 중계됩니다.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비치발리볼 선수권 대회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대구시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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