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만화로 재밌게 배운다!'..KOVO, 배구 교육 웹툰 연재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5주간 배구 교육 웹툰을 연재한다.

KOVO는 지난 12일, "프로배구 홍보 및 배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교육용 웹툰 '만화로 보는 기본배구(만보기)'를 5주간 KOVO SNS 계정 및 홈페이지를 통해 연재한다"고 전했다.

웹툰은 서브, 리시브-디그, 세트, 블로킹, 스파이크 등 총 5개의 기초적인 배구 상식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됐다. 각 기능별 기초 상식 및 팬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각 기능별 2회씩 총 10회, 매회 10컷 정도의 분량으로 짧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연맹은 지난 2017년부터 유소년 학생 교육 및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한 웹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2017년 6월에는 유소년 배구 교육만화인 '만화로 배우는 BRAVO 배구학교'를 제작했으며, 2019년 11월에는 V-리그 레전드 스타 6인의 이야기를 그린 웹툰 '네트를 넘어 V'(누적조회수 약 3,260,000회)를 연재했다.

이번 웹툰은 배구전문잡지 'THE SPIKE'에서 4컷 만화를 연재했던 작가가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으며, 1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연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