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결승 홈런..선두 SSG, 2위 키움 제압

이성훈 기자 2022. 7. 1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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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SSG가 최정 선수의 결승 석 점 홈런에 힘입어 2위 키움을 누르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SSG는 5회, 키움 푸이그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맞은 뒤 계속 안타를 허용했는데 외야수들의 어깨로 실점을 최소화했습니다.

최지훈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최정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석 점 홈런을 터뜨려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KIA는 양현종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신인 김도영의 쐐기 석 점 홈런을 앞세워 LG를 완파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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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SSG가 최정 선수의 결승 석 점 홈런에 힘입어 2위 키움을 누르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SSG는 5회, 키움 푸이그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맞은 뒤 계속 안타를 허용했는데 외야수들의 어깨로 실점을 최소화했습니다.

좌익수 오태곤과 우익수 한동민이 강력한 홈 송구로 주자 두 명의 득점을 저지했습니다.

기사회생한 SSG는 6회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최지훈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최정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석 점 홈런을 터뜨려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최정은 7회, 멋진 다이빙 캐치로 결정적인 병살타를 만들어내며 팀의 7대 3 승리를 지켰습니다.

SSG가 5연승으로 2위 키움과 승차를 3경기 반으로 벌렸습니다.

KT는 삼성에 거짓말 같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 점 뒤진 9회말, 삼성 마무리투수 오승환으로부터 배정대가 동점 솔로 홈런을 뽑아냈고, 다음 타자 알포드가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승부를 끝냈습니다.

삼성은 10연패로 팀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KIA는 양현종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신인 김도영의 쐐기 석 점 홈런을 앞세워 LG를 완파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롯데는 8회에 터진 정훈의 결승 적시타로 한화를 누르고 26일 만에 연승을 달렸습니다.

두산은 연장 11회 페르난데스의 결승 적시타로 NC를 꺾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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