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연매출 30억 CEO→프로덕션 운영, 스킨십 미션보다 핫했던 공개의 밤[종합]

이혜미 2022. 7. 1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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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쇼핑몰 CEO에서 세계 4대 패션쇼를 점령한 모델까지.

'공개의 밤'을 맞아 에덴하우스가 거세게 요동쳤다.

'공개의 밤'을 앞두고 에덴하우스에 모인 청춘 남녀들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눈맞춤으로 에덴하우스의 남자들을 사로잡은 김나연은 26세의 뷰티모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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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30억 쇼핑몰 CEO에서 세계 4대 패션쇼를 점령한 모델까지. ‘공개의 밤’을 맞아 에덴하우스가 거세게 요동쳤다. 막내 이정현은 김나연에게 “난 확신이 든다. 공석에서도 네가 좋다고 말할 수 있다”는 고백으로 직진 행보를 보였다.

12일 방송된 IHQ ‘에덴’에선 환희와 반전의 공개의 밤이 펼쳐졌다.

‘공개의 밤’을 앞두고 에덴하우스에 모인 청춘 남녀들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승재가 “동등한 입장에서 편하게 지낸 부분이 있었는데 나이를 알게 되면 호칭이 달라지지 않겠나. 관계성 자체가 달라질 것 같아서 싫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면 이정현은 “오히려 지금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흔쾌히 말했다.

김주연의 직업은 연 매출 30억 규모의 쇼핑몰 CEO로 해당 쇼핑몰의 모델로도 활동 중. 이에 ‘에덴’ 출연자도 패널들도 “대단하다”며 박수를 보냈다. 28세 김주연의 나이엔 “엄청 어리다”며 입을 모았다.

이유나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겸 쇼호스트로 미인대회 수상 이력도 갖춘 만능 28세였다. 선지현은 배우 겸 모델로 30세란 그의 나이에 ‘에덴’ 출연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관찰자 보미 역시 “얼굴이 엄청 어리다. MZ세대의 느낌이 있었다”라며 놀라워했다.

눈맞춤으로 에덴하우스의 남자들을 사로잡은 김나연은 26세의 뷰티모델이었다.

이제 남성 출연자들의 프로필이 공개될 차례. 이승재는 30세의 유튜버로 포토그래퍼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동 중이었다. 디모데는 모델 겸 배우로 “내 아니는 24살이다”라는 그의 고백에 출연자들은 “그럴 줄 알았다”며 웃었다.

김철민은 프로덕션을 운영 중인 28살로 최근 브이로그 영상과 독립영화 등을 제작했다고.

이정현은 세계 4대 패션쇼 런웨이를 점령한 모델로 그의 나이는 23살. 최연소 참가자의 등장에 출연자들은 “말도 안 된다” “생각보다 어리다” “2000년생이었나?”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34세 최연장자 양호석은 피트니스 모델. 지난 2019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에게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던 양호석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나 자신을 말리고 싶다. 어떤 순간에도 그때 내 행동은 해선 안 되는 것이었다. 동생에게 정말 미안하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날 ‘에덴’에선 세 번째 베드데이트가 펼쳐졌다. 새 멤버 디모데가 이철민 유나와 첫날밤을 보낸 가운데 이정현과 선지현, 이승재와 김나연 역시 하룻밤을 함께했다. 이 중 이승재와 김나연은 한 번의 엇갈림을 겪었던 만큼 베드 데이트 내내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고백의 시간도 이어졌다. 선택에 앞서 김나연을 만난 이정현은 “초반엔 내게 확신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더 좋아진 거다. 더 가까워진 거다. 내 마음은 그렇다. 난 확신이 든다. 나는 공석에서도 네가 좋다고 얘기할 수 있다”며 직진 고백을 했다.

이에 김나연은 “나도 너 좋다. 너만 좋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방송 말미엔 김나연을 향해 “이승재를 향한 마음은 어떤가?”라고 대놓고 묻는 이정현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에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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