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S 시리아 지도자, 미군 공습으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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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공습으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5대 지도자 중 한 명인 시리아의 지도자가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중부 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마헤르 알 아갈이 시리아 북서부에서 드론 공습으로 숨지고, 그의 측근도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알 아갈은 이라크와 시리아 이외 지역에서 IS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인물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IS 최고지도자가 미군이 시리아를 공습하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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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미군의 공습으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5대 지도자 중 한 명인 시리아의 지도자가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중부 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마헤르 알 아갈이 시리아 북서부에서 드론 공습으로 숨지고, 그의 측근도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실행을 담보하기 위해 광범위한 계획을 세웠다"며 "초기 검토 결과 민간인 사상자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알 아갈은 이라크와 시리아 이외 지역에서 IS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인물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IS 최고지도자가 미군이 시리아를 공습하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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