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가전제품 보관창고서 불..건물 3개동 불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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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가전제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3개 동이 불에 탔다.
가전제품 보관 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순식간에 인근 건물로 확산하며 가전제품 창고와 섬유 창고 등 총 3개 동이 완전히 불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화재 발생 당시 창고 건물 뒤편에서 용접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는 진술 등을 바탕으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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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12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가전제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3개 동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 신고는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접수됐다.
가전제품 보관 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순식간에 인근 건물로 확산하며 가전제품 창고와 섬유 창고 등 총 3개 동이 완전히 불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소방차 32대, 굴삭기 2대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4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현장에 인화물질이 많아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화재 발생 당시 창고 건물 뒤편에서 용접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는 진술 등을 바탕으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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