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번엔 강한 장맛비, 시간당 최대 50mm..모레까지 많은 비
[뉴스데스크] 안 그래도 지루한 장마철에 비 예보라도 빗나가면 피로감 느끼는 분들 적지 않으시죠?
이번에는 정체 전선상에서 저기압이 꽤 강하게 발달할 전망입니다.
비는 오늘 밤 자정 이후 경기 서해안을시작으로 내일 새벽과 출근길 사이에는 서울 등 중부와 전북, 낮 동안에는 그 밖의 지방으로 확대됩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은 내일 낮부터 저녁 사이, 남부 지방은 밤사이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시간당 최고 50mm씩 쏟아지겠습니다.
이미 서울 등 수도권 전역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는 최고 150mm 이상, 서울 등 그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 내륙이 30에서 100.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1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이 흐리겠고 새벽부터 서해안 지방은 바람이 매우 강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광주 24도 등으로 오늘보다 대부분 낮겠고요.
낮 동안에도 비가 오면서 서울의 기온이 26도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30도를 밑돌겠습니다.
이번 비는 목요일 오전에 그치겠고 이후로는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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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87532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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