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대담] '민생 경제 안정' 민선 8기 과제 진단
[KBS 제주] [앵커]
고물가 상황에 제주에서도 민생 경제 안정이 최대 과제로 떠올랐죠.
제주도가 전 도민에게 긴급재난 생활지원금 지급 내용을 담은 추경안도 제주도의회에 제출됐는데요.
오늘 7시 대담에서는 강연호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과 함께 민생 경제 상황 진단과 함께, 새 도정이 제시한 경제회복 과제를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위원장께선 이번이 3선으로 12대 도의회에선 최다선 이시고, 농수축경제위원장을 맡으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바로 현안부터 여쭙겠습니다.
농수축경제위원장이시니, 지금 가장 걱정이 고물가입니다.
현장 목소리도 들으시고 계실텐데요.
현 제주 상황을 진단하신다면요?
[앵커]
다음 주면 새로 출범한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추경안을 심사하시죠.
관심이 쏠리는 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전 도민 대상 긴급재난 생활지원금입니다.
한 사람에 1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죠?
[앵커]
위원장께선 국민의힘 소속이잖아요.
강충룡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최근 부정적인 의견을 표했더라고요.
재난지원금 등 현금이 시중에 많이 풀려 통화량이 많은 상황인데, 전 도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건 기본적인 경제 논리에 어긋난다면서요.
같은 입장이신가요?
[앵커]
그럼 이 과제에 대해 생각하시는 대안이 있을까요?
[앵커]
제주도에서 물가 관련해 물가위원회를 운영하잖습니까?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고 보십니까?
[앵커]
그럼 지역정부 차원에서 고물가 부담을 그나마 줄일 수 있는 대안은 있을까요.
조언해 주신다면요?
[앵커]
이 밖에도 도정에선 경제회복 과제와 관련해 상장기업 20개 유치와 육성을 제시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위원장께선 지난 의회 때도 농수축경제위원이셨잖아요.
특히 1차 산업에 관심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 도정이 농가 소득을 위한 가공식품 육성을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획기적인 대안일까요?
[앵커]
그럼 1차 산업 분야와 관련해 눈여겨보시는 도정 과제가 있을까요?
[앵커]
소상공인 정책과 관련해선 어떻습니까?
[앵커]
오영훈 도지사는 민주당 출신이고, 이번 도의회 상임위원장으로 국민의힘 소속은 위원장님이 유일합니다.
다른 상임위보다는 좀 다를까요?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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