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尹 도어스테핑 재개에 "어디로 튈지 몰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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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하루만에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을 재개한 데 대해 "대통령이 어떻게 튀는 행동을 할 줄 몰라서 항상 불안한 느낌"이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의원 최측근인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신규확진자는 3만7360명으로 62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라고 한다. 어제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임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조심해야 할 때 반대로 도어스테핑을 다시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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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통이라 포장하지만 일관성 없는 것"
"참모 논의 무시한 거라면 심각한 문제"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하루만에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을 재개한 데 대해 "대통령이 어떻게 튀는 행동을 할 줄 몰라서 항상 불안한 느낌"이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의원 최측근인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신규확진자는 3만7360명으로 62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라고 한다. 어제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임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조심해야 할 때 반대로 도어스테핑을 다시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애써 소통을 강조한 행보라고 포장하고 있지만, 일관성이 없고 신중하지 못한 태도"라며 "이 결정을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대통령 혼자서 결정한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문 앞에서 ‘그냥 할까요’ 하는 식으로 대통령이 가볍게 결정했다면 이것 자체로 심각한 문제"라며 "어제 도어스테핑을 중단 결정하기까지 올라온 보좌진의 전문적인 보고서 내용과 이를 기초한 참모들의 논의가 모두 무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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