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최태원, 아베 전 日 총리 조문..재계 인사 추모 행렬

문창석 기자 2022. 7. 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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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재계 인사들이 최근 선거 유세 도중 숨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내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전 총리의 분향소를 찾았다.

이 부회장은 아베 전 총리에 대한 개인적인 애도를 표하기 위해 조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아베 전 총리는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선거 지원 유세를 하던 중 총격으로 쓰러진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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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022.7.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국내 주요 재계 인사들이 최근 선거 유세 도중 숨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내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전 총리의 분향소를 찾았다.

이 부회장은 아베 전 총리에 대한 개인적인 애도를 표하기 위해 조문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근조 화환을 보낸 이 부회장은 오후에는 분향소에 잠시 머무르다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하범종 ㈜LG 사장 등도 분향소를 찾았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조만간 일본을 방문해 빈소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아베 전 총리는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선거 지원 유세를 하던 중 총격으로 쓰러진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숨졌다. 이날 일본에선 가족장이 진행되며 일본 정부와 자민당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장례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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