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철새 여행버스'..8월부터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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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국제 철새 이동경로로 등재된 가운데 울산시가 운영하는 울산 철새 여행버스가 다음 달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울산 철새 여행버스는 철새 탐조 카메라와 망원경, 영상 장비 등을 갖추고, 태화강과 동천, 남창천에 이어, 비무장지대 등 다른 지역도 방문해 생태탐방을 진행하게 됩니다.

한편 고려아연은 23인승 버스를 각종 장비를 탑재한 탐조 차량으로 개조한 뒤 울산시에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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