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콩 고위관리회의.. "실용적·호혜적 상생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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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메콩 고위관리회의'(SOM)가 정의혜 외교부 아세안국장과 쏙 소켄 캄보디아 외교차관 공동 주재로 12일 개최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 국장은 이날 "한국의 새 정부(윤석열 정부)는 인도·태평양 지역 중심에 위치한 메콩과의 협력을 중시한다"며 "역내 주요 성장 동력인 메콩 국가들과의 실용적·호혜적 상생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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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2022년 한·메콩 고위관리회의'(SOM)가 정의혜 외교부 아세안국장과 쏙 소켄 캄보디아 외교차관 공동 주재로 12일 개최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 국장은 이날 "한국의 새 정부(윤석열 정부)는 인도·태평양 지역 중심에 위치한 메콩과의 협력을 중시한다"며 "역내 주요 성장 동력인 메콩 국가들과의 실용적·호혜적 상생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회의에 참석한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 등 메콩 지역 5개국 관계자들도 "앞으로 디지털·에너지 전환, 식량안보, 관광 등 인적 교류 활성화, 기후변화 대응 등에서 신규 협력을 적극 모색해가자"고 화답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또 참석자들은 '한·메콩 협력기금' 사업 공모 과정에서 메콩 지역 주요 개발 행위자와의 연계사업 발굴 등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이 제고된 점을 평가하기도 했다.
한·메콩 협력기금은 우리나라와 메콩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각국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한 개발격차 완화와 연계성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2년 조성됐다.
우리 정부는 2012년부터 작년까지 총 1442만달러를 이 기금에 공여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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