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 '뒤틀린 집' 출연..'괴기맨숀' 이어 호러로 연기력 증명

정유진 기자 2022. 7. 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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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수향이 영화 '뒤틀린 집'(감독 강동헌)에 출연했다.

'뒤틀린 집'은 원치 않게 외딴집으로 이사 온 가족이 열지 말아야 할 금단의 문을 열게 되면서 맞이한 섬뜩한 비극을 다룬 미스터리 하우스 호러다.

지난해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에서 홀연히 실종된 발레리나로 분해 시청자들을 혼돈에 빠뜨릴 만큼 극한의 공포를 전한 데 이어 조수향은 이번 '뒤틀린 집'으로 또다시 공포 장르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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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컴퍼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조수향이 영화 '뒤틀린 집'(감독 강동헌)에 출연했다.

'뒤틀린 집'은 원치 않게 외딴집으로 이사 온 가족이 열지 말아야 할 금단의 문을 열게 되면서 맞이한 섬뜩한 비극을 다룬 미스터리 하우스 호러다. '기도하는 남자'의 강동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두터운 호러·스릴러 마니아 층을 보유한 전건우 작가의 동명 소설 '뒤틀린 집'(원작 안전가옥)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조수향은 명혜(서영희 분)의 이웃집 여자 이은영으로 분한다. 이은영은 명혜 가족이 이사 온 첫 날 갑자기 찾아와 집이 뒤틀렸다는 경고를 전하는 정체불명의 인물. 지난해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에서 홀연히 실종된 발레리나로 분해 시청자들을 혼돈에 빠뜨릴 만큼 극한의 공포를 전한 데 이어 조수향은 이번 '뒤틀린 집'으로 또다시 공포 장르로 관객들을 만난다.

조수향은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영화 '배심원들' '정직한 후보' 등 다수의 작품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 근력을 다져왔다. 특히,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는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전직 국가대표 이영심을 연기, 그간 쌓아온 연기력을 꽉 찬 에너지로 선보이며 존재감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뒤틀린 집'은 오는 13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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