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미군 우주사령부 주관 '글로벌 센티널' 훈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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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우주사령부 주관 우주 상황조치 연합훈련 '글로벌 센티널 22'에 우리 군도 참여한다.
'글로벌 센티널'은 2015년 시작된 다자간 국제훈련으로서 우리 군은 2017년 이 훈련을 처음 참관한 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우리 군은 그간 공군 인원만 이 훈련에 파견했으나 올해부턴 합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합참 인원도 보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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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미군 우주사령부 주관 우주 상황조치 연합훈련 '글로벌 센티널 22'에 우리 군도 참여한다.
12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센티널'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우리 군에선 공군 소속 2명, 합동참모본부 소속 1명 등 총 3명의 간부를 파견한다.
'글로벌 센티널'은 2015년 시작된 다자간 국제훈련으로서 우리 군은 2017년 이 훈련을 처음 참관한 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우리 군은 그간 공군 인원만 이 훈련에 파견했으나 올해부턴 합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합참 인원도 보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1명도 올해 훈련에 함께한다.
우리 군은 "우주는 더 이상 새로운 영역이 아니며, 우주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은 국가 발전과도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우주 관련 국제 논의에 적극 참석하고 있다.
국방부는 작년 11월 서욱 당시 장관 주재로 합참의장, 각 군 총장 등이 참석하는 '국방우주력 발전 추진 평가회의'를 처음 열었고, 합참은 올 1월 '군사우주과'를 신설했다.
이런 가운데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오는 13~14일 영국 런던 페어포드에서 열리는 세계항공우주지휘관회의에 참석, 미국·영국·호주·프랑스 등 70여개국 지휘관을 만날 계획이다.
정 총장은 또 15~16일엔 세계 최대 군사 에어쇼 '리아트(RIAT)' 행사장을 찾아 찰스 브라운 미 공군참모총장, 레이먼드 미 우주군참모총장 등과 다자간 연합훈련 참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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