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윤석열 대통령, 아베 전 총리 분향소 조문

박세연 기자 2022. 7. 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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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10일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조문 의미에 대해 "일본 최장수 총리가 정치적 테러란 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며 "인간적인 예우 차원에서 분향소 조문을 결정한 것이지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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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방명록에 "가까운 한일,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7.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7.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를 찾아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와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7.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한 뒤 남긴 방명록. '아시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故 아베 신조 前 총리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유족과 일본 국민들께도 깊은 위로를 표합니다. 가장 가까운 이웃인 한국과 일본이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대통령실 제공) 2022.7.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조문 후 방명록에 "가까운 이웃 한일,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남겼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10일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조문 의미에 대해 "일본 최장수 총리가 정치적 테러란 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며 "인간적인 예우 차원에서 분향소 조문을 결정한 것이지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아베 전 총리는 지난 8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나라현에서 유세 도중 피격으로 사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7.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로 향하고 있다.2022.7.1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에 들어서고 있다.2022.7.1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에 들어서고 있다.2022.7.1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를 찾아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2.7.1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를 찾아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2.7.1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12일(현지시간) 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장례식이 끝나고 검은 색 운구 차량이 조죠지 사찰에서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아베 전 총리는 나라(奈良)시에서 가두 유세 도중 총을 맞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12일 가족장 이후 자민당 등과 합동장이 검토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유민주 기자
12일(현지시간) 故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일본 도쿄 미나토구 조조지 사찰에 일반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유민주 기자
11일 오후 故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일본 도쿄 미나토구 조조지 사찰이 일반 조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포토공용 기자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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