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임명.."오세훈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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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강남 6선거구)이 11대 서울시의회 개원에 맞춰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에 12일 임명됐다.
1973년생인 김 의원은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이학박사)을 졸업하고 강남구의원,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체육사업부장, 창원시 서울사업소 대외협력특별보좌관, 국회의원 보좌관, 국민의힘 서울시당 대변인, 20대 대선 서울시당 정책개발단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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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김길영 서울시의원(강남 6선거구)이 11대 서울시의회 개원에 맞춰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에 12일 임명됐다.
1973년생인 김 의원은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이학박사)을 졸업하고 강남구의원,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체육사업부장, 창원시 서울사업소 대외협력특별보좌관, 국회의원 보좌관, 국민의힘 서울시당 대변인, 20대 대선 서울시당 정책개발단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의원은 정책·정무적인 다양한 경험을 인정 받아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활동 종료 직후 집권여당 소속 서울시의회 원내수석부대표로서 역할을 하게 됐다.
김 의원은 앞서 6·1지방선거에서 '이곳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무투표 당선됐다.
그는 "국민의힘 선배·동료 의원들의 철학을 교섭단체 연석회의를 통해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과의 원활한 합의를 이끌며, 일하는 의회를 만들고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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