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규 확진 1만1511명..4개월만에 1만명 다시 넘어(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도쿄의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511명으로, 약 4개월 전인 올해 3월 16일 이후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고 공영 NHK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앞서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추가 증가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오미크론 변이 중 감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5의 비중이 높아져 확진자 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일본 도쿄의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511명으로, 약 4개월 전인 올해 3월 16일 이후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고 공영 NHK 방송이 보도했다.
일주일 전 화요일과 비교하면 약 2.2배로 6209명이 증가했다. 2배가 넘는 증가세는 8일 연속이다. 인공호흡기나 에크모(ECMO·인공심폐장치)를 사용하는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앞서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추가 증가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오미크론 변이 중 감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5의 비중이 높아져 확진자 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쓰노 장관은 "높은 경계심을 가지고 감염 상황이나 의료 제공 체제의 영향을 주시하겠다"며 연휴와 여름방학을 앞두고 기본적인 감염 방지책을 철저히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여성 속옷만 널려 있는 집 침입, 21명 성폭행한 대구 발바리
- 정영주 "전남친 3명 유부남 됐지만 여전히 만나…아내들도 관계 안다"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 이혼 주저"
- 옥주현, 길거리 한복판서 '후~'…"어렵다 어려워 흡연"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
- 미나 "엄마, 심정지 후 욕조 물에 잠긴 채 발견…그 후로 반신욕 못해"
-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메가커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
- 로버트 할리 아들 "아빠 마약 이후 숨어 살아야겠다고 생각" 공황장애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