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9' PD "제작진도 깜짝 놀란 김구라 잡학 세계, 끝이 없다"

박아름 2022. 7. 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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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구라의 라떼9’ PD가 MC 김구라를 극찬했다.

채널S 예능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는 ‘잡학털기의 대가’ 김구라의 이름을 내건 정보 토크 차트쇼로 2주간 재정비 후 7월 13일 새롭게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와 관련, 이준규 PD가 리뉴얼 된 ‘라떼9’의 관전 포인트와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7월 12일 공개했다.

‘라떼9’는 그동안 ‘설현 삐라’, ‘송해 40대 모습’, ‘미코 역사’ 등의 희귀한 아이템으로 화제를 모았다. 보고도 믿기 어려운 과거 자료들이 ‘라떼9’를 통해 공개될 수 있는 비결은 제작진의 뼈를 갈아넣는 노력과 열정의 산물이라고. 이준규 PD는 “‘라떼9’ 제작진은 흡사 다큐멘터리 제작팀과 유사할 정도의 자료 찾기 작업을 해내고 있다. 희귀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비결은 오직 시간과 아이디어의 싸움, 그리고 성실함에 달렸다. 방대한 자료 중에서 희귀한 아이템을 찾기 위해 집요하고 꼼꼼하게 작업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송해 40대 모습의 경우 사막에서 바늘을 찾는 일처럼 어려운 일이었다고. 이준규 PD는 “처음부터 ‘송해 40대’라는 키워드를 검색한다고 하면 쉽게 나오지 않는다. 사실상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이럴 경우 송해 선생님이 출연한 모든 영상들을 찾아서 봐야 한다. 심지어 영상을 빨리 감기로 돌려 봐서도 안 된다. 송해 선생님이 당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직접 다 들어 봐야 한다. 엄청난 양의 영상을 계속해서 듣고 본 결과, 40대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7월 13일 방송에서도 제작진의 뼈를 갈아 넣은 희귀 ‘라떼 자료’들이 준비돼 있다. ‘이 죽일 놈의 사랑’을 주제로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과 프란체스카 여사의 희귀 사진과 비하인드 ‘썰’ 등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

김구라는 실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인 만큼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실제로 이준규 PD는 “(김구라는) 대본에 대한 충분한 숙지는 기본이고 조금이라도 이해가 가지 않는 점이 있다면 따로 피드백을 보낸다. 또한 자신만의 잡학 상식을 총동원해 다양한 비하인드도 들려준다. 두 번 방송에 출연했던 허영지는 김구라의 잡학 지식에 ‘모르는 게 없다’고 방송 내내 감탄했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준규 PD는 “김구라가 사건의 발생 연도나 사람 이름 등을 아주 정확하게 짚어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어서 제작진도 깜짝 놀랄 정도다. 또한 리뉴얼에 맞춰 해외로 주제가 확장된다고 하니까 해외 스포츠 스타 연봉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 있다. 김구라의 잡학 세계는 끝이 없다”고 치켜세웠다.

‘라떼9’는 그동안 ‘MZ 세대’ 아이돌부터 ‘원조 라떼손님’ 등 수많은 게스트들이 출연해 존재감을 빛냈다. 이중 이준규 PD는 배우 김영옥을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꼽았다. 이준규 PD는 “김영옥 선생님과 녹화를 진행하며, 왜 선생님께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꼰대’ 성향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솔직한 입담과 따뜻한 감정으로 지난 이야기를 전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김영옥 선생님의 팬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MZ 세대’ 아이돌들과 김구라의 케미도 ‘라떼9’ 재미 요소로 큰 역할을 했다고. 이준규 PD는 “MZ 세대만의 새로운 시선과 엉뚱한 해석을 듣고 싶어서 섭외 단계 때 일부러 대본을 전달하지 않는다. 즉석에서 MZ 세대 게스트들의 솔직한 감상평을 듣는 방식으로 녹화를 진행한다. 그래서인지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리액션과 케미가 많이 터져나왔다. 앞으로도 김구라와 게스트들의 리얼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과거를 알면 현재가 보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는 모토의 ‘라떼9’는 이제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까지 뻗어나간다. 7월 13일부터 ‘라떼9’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이슈까지 다뤄 더욱 풍성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 여기에 매주 특별 게스트가 보조 MC로 나서 김구라의 옆자리를 채우는 한편, 스페셜 게스트까지 출동해 더욱 다양한 목소리와 리액션으로 스튜디오를 채울 전망이다. 7월 13일 방송 주제는 ‘이 죽일 놈의 사랑’으로, 세계 각국의 정치인, 유명인들의 놀라운 사랑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채널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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