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한전 "작업자 안전을 위한 휴전 작업 확대, 불편 최소화할 것"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 진행 : 최휘 아나운서
■ 방송일 : 2022년 7월 12일 (화요일)
■ 대담 : 엄주현 한국전력공사 배전운영처 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한전 "작업자 안전을 위한 휴전 작업 확대, 불편 최소화할 것"
-전압유지율 99.99%로 세계 1위...안정적 전기 공급
-올해부터 작업자의 안전 확보 위해 휴전작업 확대
-3차례 소비자 안내공지, 비상발전차로 임시 전력공급도
-한전 123 안내전화 통해 휴전 안내 서비스 확대
◇ 최휘 아나운서(이하 최휘)> 전기는 이제 24시간 내내 현대인들의 생활과 관련이 밀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편리한 만큼 중요한 게 있죠. 바로 안전인데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부터 매주 한 번씩 4주 동안 <효율적인 전기를 부탁해~ 캡 코치!> 코너에서 생활 속 전기의 중요성과 안전 문제 관련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은 이분과 함께 말씀 나눠보죠. 한국전력공사 배전운영처 엄주현 부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부장님 안녕하세요.
◆ 엄주현 한국전력공사 배전운영처 부장(이하 엄주현)> 네 안녕하십니까?
◇ 최휘> 일단 전기가 없는 모습은 정말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전기가 참 중요한 에너지원이지만 사실 공기처럼 곁에 있다 보니까 소중함을 느끼는 게 쉽지는 않거든요. 현장에서는 전기 공급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 엄주현> 최근 인덕션, 건조기 등 전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에 민감한 소비도 많아짐에 따라서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전기 공급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에너지 사용의 전환이 저희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민 여러분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전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력회사의 전기 품질을 평가하는 지표는 얼마만큼 전압을 정확하게 유지하느냐라고 하는 규정전압 유지율과 또 호수당 1년 동안 얼마나 많은 정전을 경험하느냐, 정전 시간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글로벌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선 규정전압 유지율 같은 경우는 거의 100%에 가깝게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어서, 이것이 높다는 것은 일정한 전압이 유지되므로 공장이나 가정의 전력설비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호당 정전시간은 저희가 2020년 기준으로 약 9분으로 독일, 일본과 더불어 글로벌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런 양질의 전력공급과 또한 정전이 발생하게 되면 얼마나 빨리 신속하게 복구하느냐고 하는 것은 전기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는 방법이긴 하나, 역설적으로 전기 공사에 참여하는 근로자분들에게는 생명을 담보로 위험요소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전기공사는 10m 이상 높은 곳이나 또는 지하에서 작업을 하게 됨에 따라 작업 난이도가 높고 다소 위험한 작업 환경이 많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한전은 전기 공사에 참여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서 지난해 8월부터 거의 1002개의 안전관리 개선 과제를 발굴 추진해 왔으며, 또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패러다임을 과거에는 '효율'에서 지금은 '안전 최우선'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 최휘> 그런데 앞에서 가정 호당정전 시간이 약 9분 정도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게 정확히 어떤 건가요?
◆ 엄주현> 1년 동안에 저희 한전과 계약 호수, 그러니까 아파트든 혹은 가정집이든 공장이든 1년 동안의 정전을 경험하는 시간이 평균 9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최휘> 이게 지금 세계적으로 비교를 해봤을 때 9분 정도로 굉장히 정전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네요.
◆ 엄주현> 네 그렇습니다.
◇ 최휘> 사실 저도 살면서 정전을 사실 직접 경험한 기억이 없거든요. 이렇게 좀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이제 근로자분들은 간혹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도 있을 텐데, 특히 올해 1월부터는 중대재해법이 시행되면서 기업들이 안전 대책도 내놓고 또 근로현장의 산재사고 예방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안전 중심 패러다임을 말씀하셨는데 이를 위해서는 좀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 엄주현> 사실 안전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는 업무 방법이나 관련 시스템, 인력, 예산 모든 것의 변화가 불가피합니다. 저희 한전은 올 1월부터 저희 사장님을 비롯해서 전 경영진 중심으로 전사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서 안전 대책에 대한 현장에서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에 대한 적용성을 높이고, 또한 비상시에 대외 업무 신속 대응을 위한 안전 비상경영 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경영진 중심으로 저희가 안전경영회의를 시행하고 또 안전관리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또 현장 의견을 즉시 반영하는 등의 촘촘한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고, 또한 전기 공사 현장의 모든 작업 방법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최근 10여 년간의 저희 한전에서 발생한 주요 중대 재해의 원인을 보면 감전, 떨어짐, 끼임 등이 3대 주요 재해 요인으로 저희는 위험 요인과의 완전한 물리적 분리를 통해서 안전 요건이 충족된 경우에 한해서만 작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전기 공사 현장에 대해서 관리체계, 인력, 예산 등 제반역량을 안전관리에 최대한 투자하고 있습니다. 우선 모든 공사 현장에는 1공사 1 안전 담당자를 배치하고 있고, 두 번째로는 경영진에게 지역별 안전담당제를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셋째는 현장의 근로자가 내가 위험하다, 위험 환경에 노출되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스스로 작업중지를 요청하는 작업중지권 활성화 제도도 운영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과 차량 장비를 사전에 검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방위적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최휘> 작업중지권 활성화 제도부터 해서 정말 다양한 안전 대책을 시행하고 계신 것 같은데, 현장에서 이런 대책들이 얼마나 잘 지켜지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 같거든요. 먼저 그럼 감전사고 예방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구체적으로 나눠볼게요. 감전 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으실까요?
◆ 엄주현> 사실 감전 사고는 재해자에게 치명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고 예방을 위해서 근로자에게 감전의 위험 요인을 완전히 물리적으로 분리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저희가 크게 두 가지 대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과거에는 저희 작업자가 안전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살아 있는 전선을 직접 만지는 직접 활선공법을 운영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만지다 보니까 혹시 잘못되면 감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보니까 물리적 분리를 위해서 도구를 이용해서 전선에서 떨어진 상태에서 작업을 하는 간접 활선 공사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가 지난 30년간은 전기가 흐르고 있는 전력선에 직접 접촉해서 작업하는 방식을 운영해 왔으나, 지난 2018년도서부터 저희가 간접 활선 공법을 개발해 왔고, 올해 1월부터는 직접 활선 작업을 과감히 현장에서 완전히 퇴출시켰습니다. 과거에 했던 전선에 직접 접촉하는 작업 방식은 솔직히 작업 속도가 빠르고, 또 전기 공사에 따른 일반 국민들의 불편이 적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작업자는 감전의 위험을 안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한전은 간접 활선 공법을 현재 12가지 개발해서 현장에 적용하고 있고요. 작업자들이 좀 더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저희가 연말까지 추가 공법을 전부 다 개발 완료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는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휴전 작업이라고 하는 정전 후 작업을 올 1월부터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전기가 통하지 않도록 정전 상태를 만들고 공사하는 방법으로써 근로자에게는 가장 안전한 작업 방법입니다. 다만 높은 전기 품질로 정전의 경험이 거의 없던 우리나라에서 정전을 경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들의 불편이 수반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 되겠습니다.
◇ 최휘> 음 그러니까 조금 전에 말씀하신 이 휴전 작업은 말 그대로 전기가 통하지 않는 상태에서 작업을 근로자분들이 하시는 거죠? 그럼 이렇게 하면 정전이 발생할 수 있는 건가요?
◆ 엄주현> 네 그렇습니다.
◇ 최휘> 감전 예방 대책으로는 간접 활선 공사 방법, 또 휴전 작업이 있는데, 이 휴전 작업이 제가 생각하기에도 현장 근로자분들에게 가장 안전한 작업 방법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실 한전이 정말 열심히 일을 해 주신 덕분에 정전을 경험해 본 적이 잘 없잖아요. 휴전 작업을 위해서 정전이 됐을 때 불편을 겪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꼭 이 휴전 작업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겠죠?
◆ 엄주현> 네 현대 생활에서 사실 아까 아나운서님도 말씀하셨지만, 전기는 삶과 뗄 수 없는 공기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전기 공사 현장의 근로자의 안전도 거기에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죠. 비록 잠깐의 불편이지만 더욱더 안전하고 편안한 전기를 사용하게끔 국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려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의 경우 특히 영국이나 독일 같은 주요 국가도 정기 공사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하이 테크니션이라고 해서 이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대부분 다 휴전 작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영국 같은 경우는 대부분 휴전 작업을 시행하고 있고, 또 국민들은 일상적으로 정전에 대비해서 필수적인 전기제품 사용을 위한 개별 전원 장치를 구비하고 있고, 근로자의 안전한 삶을 보장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져 있어서 정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수준입니다. 독일은 또 어린 시절부터 학교 교육을 통해서 전기의 위험성, 또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법 등을 교육을 받습니다. 이런 교육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작업자의 안전이 중요하며, 또 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서 휴전 작업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뿌리 내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전 역시 올해부터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 휴전 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휴전 작업은 전기 공급의 의무만큼이나 현장 근로자의 생명도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민 여러분들의 불편이 수반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최휘> 당연히 협조를 해야죠.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아마 방송 들으시는 분들도 모두 휴전 작업의 필요성에 공감을 하실 것 같고요. 그런데 이 휴전 작업을 할 때 이거를 좀 미리 공지를 하는 게 중요할 것 같거든요. 공지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요?
◆ 엄주현> 네 그렇습니다. 보통 저희가 휴전 작업을 하게 되면 최소 10일 전에 휴전 안내 계획을 세워서 현장 안내와 또한 스티커 안내, 그다음에 SNS 등 3회 이상에 걸쳐서 휴전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휴전 안내 내용에는 휴전의 일정, 시간, 휴전 행동요령이 포함되어져 있습니다. 휴전 전에는 반드시 전자장치나 가전제품의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는 등의 조치를 해 주시는 게 제품 손상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제 비상발전기 보유 고객은 사전에 가동 여부를 점검을 해서 정전 시에 이상 없이 동작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철저한 준비를 하신다면 국민 여러분들이 느낄 불편은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최휘> 음 이거 제가 듣다 보니 궁금해졌는데, 만약에 휴전 작업을 하게 되면 보통 작업 시간은 어느 정도가 걸리나요?
◆ 엄주현> 보통 적게는 30분일 수도 있고요. 많게는 4시간 정도까지 걸리게 됩니다.
◇ 최휘> 그러니까 꼭 이렇게 세 차례에 걸쳐서 공지를 해 주신다고 하셨으니까 좀 미리 휴전 작업을 한다는 것을 인지를 하시고 미리미리 준비를 하는 게 필요하겠네요.
◆ 엄주현> 네 그렇습니다.
◇ 최휘> 그런데 이 전기 공급이 한시라도 끊기면 안 되는 곳도 있잖아요. 예를 들면 의료기기라든지 또 연구실험실도 좀 그럴 것 같고, 이런 곳들은 좀 미리 어떻게 대책을 세울 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 엄주현>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 중에는 가장 생명유지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또한 아나운서님 말씀대로 병원이나 주요 연구시설 등도 해당이 되는데요. 생명유지장치와 같은 의료장비를 사용하시는 국민들은 저희가 휴전 취약계층으로 분류를 해서 한전에서 비상발전기나 비상발전차를 상시 대기해서 임시로 전력 공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병원이나 주요 연구시설은 저희 전기사업법에 자체 발전기를 구비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정비를 해 주셔야 되고요. 또한 그 이외에 휴전 제거 구간 내에서도 전기를 계속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자체 발전기를 임대하는 방법으로도 전기 공급을 중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전에서는 이러한 발전기를 임대하고자 하는 저압고객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발전기 임대 비용의 50%를 현재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최휘>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한전의 현장에서의 여러 대책과 노력들을 살펴봤는데요. 이것만큼 또 중요한 게 국민의 안전 의식일 것 같아요. 휴전 작업을 했을 때 생기는 불편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해줄 당부의 말씀이 있으시다고요?
◆ 엄주현> 네 가장 중요한 부분 언급해 주셨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한전은 안전에 대한 정책 전환으로 관리 체계와 공사 현장 등 전방위적인 개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간접 활선으로의 전환, 휴전작업의 확대, 이로 인해서 국민들은 이전보다 조금 더 정전 경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업 효율만큼 공사 현장의 작업자도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휴전 공사 확대로 인한 정전 경험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고요. 정전에 대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국민들이 사전에 정전 관련에 대비해서 대비할 수 있도록 한전에서는 공사 일정, 정전 시간 등을 안내하고 있지만, 이러한 안내가 실사용자분들에게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고객 여러분들의 연락처가 정비가 되어야 합니다. 등록방법은 국번 없이 123이나 혹은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휴전 작업으로 인해서 전기 사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 조치 사항이므로 전기 실사용자분들의 연락처로 고객 정보를 정비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전기공사 근로자도 보호해야 할 다른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서 휴전 작업에 대한 국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수용성이 안전한 작업 시행에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서, 더불어 한전은 국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전력 공급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 최휘> 국번 없이 123번으로 전화하면 이제 본인의 연락처를 등록할 수 있는 건데, 이거는 일반 가정집, 그러니까 저 같은 사람들도 다 전화를 해서 등록을 하면 되는 건가요?
◆ 엄주현> 네 그렇습니다. 국번 없이 123으로 전화해서 보통 다세대 연립주택의 경우에는 거주자분들이 자주 바뀌다 보니까 저희 한전에 등록돼 있는 고객 정보가 현장과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휴전 안내를 했을 때 사실 전달받아야 되실 분들한테 전달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보니까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조금 저희가 정비를 부탁드리는 것이지요.
◇ 최휘> 휴전 작업 공지를 미리 받기 위해서는 연락처가 정비가 돼야 하니까요. 국번 없이 123번으로 전화를 해서 연락처를 등록해 주시는 것, 우리 청취자 여러분께 당부를 말씀드리고요. 휴전 작업으로 인해서 정전이 돼도 크고 작은 불편은 저희가 충분히 감수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안전을 위해서 계속 노력 부탁드리고,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엄주현> 네 감사합니다.
◇ 최휘>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전력공사 배전운영처 엄주현 부장과 함께했습니다.
YTN 장정우 (jwjang@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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