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464명 확진..두달 만에 다시 400명대

김용빈 기자 2022. 7. 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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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64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발생한 도내 11개 시·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64명이다.

오후 4시 기준 신규 확진자 발생이 4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19일 431명을 기록한 이후 약 두달 만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674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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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92명, 음성 71명 등 누적 56만6742명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1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64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발생한 도내 11개 시·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64명이다.

전날보다 128명, 일주일 전보다는 210명 많은 수치다.

오후 4시 기준 신규 확진자 발생이 4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19일 431명을 기록한 이후 약 두달 만이다.

지역별로 청주가 92명으로 가장 많고, 음성 71명 증평 67명, 제천 57명, 진천 54명, 충주 48명, 옥천 20명, 영동 19명, 보은·단양 13명, 괴산 10명 순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6742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56만2085명이 완치됐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1명을 포함해 3460명으로 이 가운데 3266명(일반관리군 3170명, 집중관리군 96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는 하루 전인 지난 10일 1.54에 1.63으로 오르며 기준치 '1'을 크게 웃돌았다.

백신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18만1732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1.4%), 3차 109만9615명(〃 69.1%)이 완료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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