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TPP 가입 저지 7·12 범국민대회' 연 농어민들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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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들이 12일 정부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에 반발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농어업계를 포함해 시민단체와 진보정당 등 101개 단체가 참여하는 CPTPP가입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민운동본부)와 농업인단체 농민의길, 전국어민회총연맹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CPTPP 가입 저지 7·12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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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현주 기자 = 농·어민들이 12일 정부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에 반발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농어업계를 포함해 시민단체와 진보정당 등 101개 단체가 참여하는 CPTPP가입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민운동본부)와 농업인단체 농민의길, 전국어민회총연맹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CPTPP 가입 저지 7·12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정부에 ▲CPTPP 가입 저지 ▲농업생산비 상승 대책 마련 ▲후쿠시마 농수축산물 수입 저지 ▲GMO 완전표시제 도입 등을 요구했다.
CPTPP는 일본과 호주·베트남 등 11개국이 참여한 다자 무역 협정으로 글로벌 총생산의 13%, 무역 규모의 15%를 각각 차지하는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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