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역주행 택시가 버스 들이받아..10명 중·경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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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 50분께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택시가 부딪쳤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인 60대 A씨와 승객인 60대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직진하던 택시가 신광사거리를 지나면서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 신호 대기 중이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택시가 역주행하게 된 이유는 아직 확인하고 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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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12일 오전 11시 50분께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택시가 부딪쳤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인 60대 A씨와 승객인 60대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 탑승자 8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사고 여파로 현장 주변에서 한동안 교통 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직진하던 택시가 신광사거리를 지나면서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 신호 대기 중이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택시가 역주행하게 된 이유는 아직 확인하고 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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