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강원도당위원장 연임

양지웅 2022. 7. 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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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이 강원도당위원장을 연임해 1년 더 도당을 이끌게 됐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2일 오후 도당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유 위원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올해 대선과 지선을 승리로 이끈 유 위원장의 유임이 안정적이라는 견해가 모이면서 추대했다.

유 위원장은 "중앙당과 국회, 중앙부처, 지방정부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완성을 비롯해 지역별 발전 계획을 이룰 수 있도록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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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연임한 유상범 의원 (춘천=연합뉴스) 12일 강원 춘천시 국민의힘 강원도당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도당위원장 연임을 확정한 유상범 의원이 환하게 웃고 있다. 2022.7.12 [국민의힘 강원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이 강원도당위원장을 연임해 1년 더 도당을 이끌게 됐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2일 오후 도당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유 위원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올해 대선과 지선을 승리로 이끈 유 위원장의 유임이 안정적이라는 견해가 모이면서 추대했다.

유 위원장은 "중앙당과 국회, 중앙부처, 지방정부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완성을 비롯해 지역별 발전 계획을 이룰 수 있도록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모해나가도록 힘쓰면서 2년 뒤 총선에서 승리하도록 기틀도 단단히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선출직 공무원과 당원들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도당 발전을 논의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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