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풍기가 가장 시원할까.. 풍량 차이 최대 2.2배

연희진 기자 2022. 7. 12.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선풍기의 기능 등을 비교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정용 일반 선풍기 9개 브랜드 15개 제품에 대해 풍량·소음·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시험 결과, 제품·유형별로 풍량·풍속·소음 등의 핵심 성능에 차이가 있었다.

단위 전력당 생산하는 풍량을 의미하는 에너지 효율에서는 한일(EBFL-214RTDC), 신일전자(SIF-T14PDD) 2개 제품이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가정용 일반 선풍기 9개 브랜드 15개 제품을 비교했다. 사진은 선풍기 이미지로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사진=이미지투데이
시중에서 유통되는 선풍기의 기능 등을 비교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정용 일반 선풍기 9개 브랜드 15개 제품에 대해 풍량·소음·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시험 브랜드는 ▲대우 ▲삼성 ▲신일전자 ▲유니맥스 ▲노브랜드 ▲한일 ▲르젠 ▲보국 ▲일렉트로맨 등이다.

시험 결과, 제품·유형별로 풍량·풍속·소음 등의 핵심 성능에 차이가 있었다.

선풍기가 만들어내는 바람의 양인 풍량에 있어서는 교류(AC)모터가 적용된 제품이 대체로 많은 바람을 생성했다. 제품 간 풍량은 최대 2.27배 차이가 있었다. 신일전자 2개 제품(SIF-14THR, SIF-T14PDD)이 가장 높았다.

풍속은 빠를수록 바람을 더 멀리 보낼 수 있어 실내 공기순환·환기 측면에서 유리하다. 풍속은 르젠 2개 제품(LZEF-HDG22, LZEF-215C)과 삼성 제품(SFN-R35DXSB)이 가장 빠른 수준이었다.

소음의 경우 직류(DC)모터가 적용된 제품이 상대적으로 조용했다. 풍속을 가장 높게 설정했을 때 보국 제품(BKF-2135F)이 가장 조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전력당 생산하는 풍량을 의미하는 에너지 효율에서는 한일(EBFL-214RTDC), 신일전자(SIF-T14PDD) 2개 제품이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머니S 주요뉴스]
'960조' 소상공인 빚폭탄 터질라… 대환대출 나온다
토레스 '인기 몰이' 꺾일라… 쌍용차, 평택공장 주간 2교대 가동
세입자 피눈물 나는 전세사기 2년 8개월간 '1.6조'… 검찰 "구속수사" 지시
한번에 '강남 집 한채'… 국내 상륙하는 초고가 치료제
비트코인, 나스닥 급락에 '휘청'… 2만달러선 붕괴 위기
[르포] "강남 불패·용산 불패! 절대 안 떨어져요"
세입자 못 구한 빈 아파트 속출하는데 전세대란?
또 변이 나왔다… 면역회피력 가장 높은 BA.2.75 확산
강남 대장주 '압구정 현대', 실거래가 3주 만에 '3억' 하락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손흥민, 토트넘 선수단 깜짝 공항 마중

연희진 기자 toy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