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공격 땐 건물 안으로" 뉴욕시 유튜브에 행동요령 안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시가 핵 공격을 당할 때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뉴욕시 재난관리국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은 시민에게 먼저 건물 안으로 서둘러 대피하라고 안내합니다.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상황을 확인하면서 정부가 안전하다고 공지할 때까지 밖에 나가서는 안 된다고 재난관리국은 당부했습니다.
재난관리국은 "뉴욕시나 인근에서 핵 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시민들이 안전 요령을 숙지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시가 핵 공격을 당할 때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뉴욕시 재난관리국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은 시민에게 먼저 건물 안으로 서둘러 대피하라고 안내합니다.
자동차 안에 남아 있는 것은 대안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건물 안에서는 모든 문과 창문을 닫고 창문에서 떨어져야 합니다.
지하실이 있으면 지하실로 가고, 없으면 건물의 중앙이 제일 안전합니다.
핵무기 폭발 이후 밖에 있었다면 당장 씻어야 합니다.
방사성 낙진이나 재에 노출되지 않도록 입고 있던 옷을 벗어 봉지 등에 넣어야 합니다.
이후에는 건물 안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상황을 확인하면서 정부가 안전하다고 공지할 때까지 밖에 나가서는 안 된다고 재난관리국은 당부했습니다.
재난관리국은 "뉴욕시나 인근에서 핵 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시민들이 안전 요령을 숙지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핵 공격이 언제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외신은 이 영상이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을 언급하는 가운데 공개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욕 재난관리국 영상 캡처, 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갑질 논란' 노제, 결국 직접 사과 “변명 여지없어, 깊이 반성”
- '유명 아이돌 출신' 남자 배우, 보이스피싱 가담 후 자수
- “담배 꺼달라” 머리 숙여 부탁했더니…뺨 내리쳤다
- 물놀이 후 남의 집 화장실서 샤워한 '얌체 가족' 주거침입 입건
- “저 알죠” 20대 직원 스토킹한 '공포의 50대 손님'
- “내 과자 먹지 말랬잖아”…룸메이트 살해한 20대 '징역 16년'
- “도와준 시민 찾습니다”…CCTV 영상 올린 맥주회사
- 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쳐 처갓집에 설치한 시청 공무원
- “25분 동안 휴대폰 알림 5번”…아이맥스관에서 무슨 일
- 이제껏 보지 못한 모습…NASA, 풀컬러 우주 사진 첫 공개